회의 시간이면 종종 구석에 앉아 참석자 중 한명을 노트에 그리고는 했는데.
오늘은 바로 앞에 앉은 부장 얼굴을 그려봤습니다.
어쩌다 보니 특징을 잡으려고 미간을 잔뜩 찌푸린 얼굴이 되었는데
실제 모습도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 고민하는 사람 입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사실과 똑같든 외곡을 심하게 하든 과장된 모양이든 간에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감정이 그림속에 그대로 들어있다는 것 입니다.
웃는 얼굴에는 그림을 그리면서도 혼자 히죽거리며 웃기도 하고
슬픈 그림엔 작가도 우울한 얼굴로 그림을 그려 내는데, 이렇게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만들어진 그림이라면 보는 사람의 마음도 쉽게 공감되고 움직이게 되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이런 이유를 두고 좀 더 즐거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나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재미있다는 감정을 일으키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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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분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좋아요 아주 좋아
왠지 현장감이랄까 그런게 느껴 집니다 ^^
예전에 크로키 수업할때 사물을 보지않고 그린것과
사진을 보고 그린그림의 차이를 그림의 달인이면 누구나
알수 있었잖아요 ....
응... 뭐 그냥 그런거지.뭐 ^^
회의시간에 몰래 그리시다가...부장님께..걸리시면..어케해요^^;;
이보게...지금 모하는겐가!!!
먼저 익혀야 하는 필사기 중 하나는
'아무도 모르게'라는 비기가 있습니다.
답글주셔서 너무 반갑네요
이 그림 보면 너무 즐거워요..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보는 사람도 재미있다는 감정을 일으키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선배 성공하신것 같네여.^^
응, 아는 사람만 아는거죠
ㅎㅎ
역시 회의시간에 그림그리는건 다 똑같은가 보네요.ㅎㅎ
부장님이면 술고래일거 같은데 코를 빨갛게 그리면 더 잼이있을거도 같네요.ㅋㅋㅋ
술, 엄청나게 많이 먹어요.
형님만큼 많이. 요즘 그림이 점점 좋아졌던데요. 잘 보고있습니다.
음. 스케치 보여주시더니 언제 채색까지. ㅋ
남겨주신 링크타고 넘어왔습니다. ^^
저도 회의시간 등에 몰래 혼자 끄적 거리곤 하는데...
멋지시네요 ^^